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외국인 장학생과 ‘실전 국제교류’ 나선다

(사진 설명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교류멘토링. 논산시(c))

건양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과 9~12월 멘토링, 국제행사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직원 자발적 영어스터디에서 출발, 2027 엑스포 해외 기업·전문가 맞이 준비 본격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건양대학교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국제교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행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해외 기업과 기관, 전문가, 외국인 방문객 등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조직위 직원들의 외국어 활용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행사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위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 활동이 대학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조직위는 올 상반기 직원 10명이 참여하는 영어스터디를 운영하며 실무 영어와 국제행사 관련 표현 등을 학습해 왔다. 이번에는 외국인 장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대했다.

멘토링에는 조직위 직원 9명과 건양대학교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직위 직원들에게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며 실제 소통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외국인 장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직장문화와 논산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직원과 유학생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교류의 장”이라며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문화적 이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 개발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K-베리! Smart Agriculture, Healthy Future’를 주제로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 등 딸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산업박람회로 추진된다.

국내외 기업·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와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딸기 생산과 유통, 가공, 수출,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결하고 국제협력과 산업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이정미 기자

작성자 논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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